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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초기증상 자가진단 해보세요!

by 건강마크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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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신경학적 질환으로, 주로 노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이 질환은 주로 기억력, 사고 능력, 판단력,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을 저하시키는 특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치매는 대개 진행성이며, 초기에는 가벼운 기억상실 증세로 시작되어 점점 심화됩니다.

 

치매의 원인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아주 작은 단백질이 과다생성되어 뇌 속에 침착되면서 뇌 세포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핵심 기전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40-50% 정도가 발병하여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주요 증상

  1. 기억력 손상: 기억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집니다. 환자는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이전에 익숙했던 것들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2. 인지기능 저하: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되어 일상적인 결정을 내리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추상적인 사고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3. 언어 및 의사소통 장애: 말을 하거나 글을 읽는 것이 어려워지며, 자연스러운 대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공간 지각능력 감소: 환경을 인식하거나 방향을 판단하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5.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 감소: 일상 생활에서 사회적 활동이나 직업적 활동에 참여하는 능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법

1. 내가 놔둔 물건을 못찾는다.

2. 약속이 있는 걸 잊어버린다

3. 똑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4. 오늘이 몇 월 무슨 요일인지 모른다.

5. 물건을 챙기러 갔는데 그냥 나온다.

6. 대화 도중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반복해서 질문한다.

7. 사람의 이름이나 물건 이름을 말하는 게 힘들어 머뭇거린다.

8. 길을 잃거나 헤메 본 적이 있다.

9. 예전의 나보다 계산능력이 감소했다.

10. 성격이 변해버렸다.

11. 예전에는 잘 쓰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다.

12. 이전보다 방이나 내 주변의 정리정돈을 못한다.

13. 상황에 맞는 옷을 스스로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을 타고 원하는 곳에 도착하기 힘들다.

15. 내복 혹은 옷이 더러워졌는데도 갈아입지 않으려 한다.

 

위 15개 중 6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치매 진단검사를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치매의 진단과 치료

치매는 주로 의사의 신체검사와 신경심리학적 평가를 통해 진단됩니다. 정신상태, 일상생활동작, 혈액 검사, 뇌 영상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으며 약물 치료, 치매 관리 프로그램, 인지적 훈련 및 환경 변화 등이 치료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현재 치료법은 증상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의 심각성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아세탈콜린분해효소 억제제 계열을 사용하면 대략 6개월에서 2년 정도는 진행을 늦춰줄 수 있습니다.

치매의 예방

  • 우울증 치료
  • 약물 오남용 금지
  • 머리 부상을 조심
  • 음주와 흡연 금지
  • 고혈압,당뇨, 콜레스테롤을 치료
  • 내가 즐길 수 있는 취미갖기
  • 건강한 식습관
  • 하루 30분 이상 일중리 3일 이상 운동
  • 물 자주마시기
  • 음식과식하지 않기
  • 비타민의 적절한 섭취
  • 카페인 섭취는 적당히하기

치매의 예방에는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신체 활동, 인지적 도전, 사회적 활동 유지, 건강한 식습관 등이 추천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 질환도 관리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

치매는 치료가 어려운 만큼, 조기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환자와 가족은 정기적인 의료 지원과 함께, 환경적, 심리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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