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무료 예방접종, 치료방법

 

타고난 면역력이 아무리 강해도, 가끔은 체내에서 휘감고 자리 잡는 바이러스들이 있습니다. 바로 대상포진이 그중 하나로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있는 질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부터 항목별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원인
• 증상
• 진단
• 예방 및 치료
• 무료접종

 

원인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이러스로, 일단 소아기에 한번 감염되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 안에 신경절을 따라 이동하며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합니다.

 

증상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초기 5일 정도는 몸살과 비슷하게 발열, 두통, 쇠약감, 식욕부진, 감각 이상, 통증이 나타납니다.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복통, 팔다리가 저리고 근육통이 생깁니다. 단순 몸살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물집이 생긴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그 후에는 흔히 피부 위에 띠모양의 발진이 나타나며, 이 발진은 수포 모양으로 시작하여 며칠 후에 물집이 생기고 통증은 2-3주 지속됩니다.

 

얼굴과 몸, 엉덩이에 주로 생기고 대칭적이지 않고 한쪽에만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합병증으로는 우울증, 뇌막염, 안면신경마비, 청력손상, 실명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생겼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진단

 

피부의 변화가 굉장히 특징적이므로 의사가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치료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정도 주사 또는 복용하고 통증이 있을 시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을 정도라면 신경차단술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신체 면역력을 강화시켜 시키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예방접종 또한 도움이 되는데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신 후 50대 이상에서 한 번만 접종을 하면 60세 이상에선 50% 예방이 가능합니다.

 

무료 접종 대상자

 

질병관리청에서는 만 65세 이상 국민에게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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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통상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지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5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면역억제제나 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또는 수술 후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 있는 환자들에게서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몸 관리 잘하시고 1회 접종만 받으면 되니 나이와 조건이 맞으시는 분들은 보건소에 문의 후 미리 접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